[금요저널] 광주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대기 개선 효과를 높이고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기술진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경기도 전체 대기 4~5종 사업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술 진단에 필요한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기술진단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이 되면 녹색환경지원센터의 기술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배출시설의 발생 오염물질 포집 및 처리효율에 대한 전 단계에 대한 성능 평가가 실시된다.
또한, 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향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사전 기술진단 참여 사업장 모집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말까지 사업장별 기술진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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