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의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북도면을 방문했다.
이번 북도면 도서방문은 제9대 옹진군의회 개원 후 첫 의원 도서방문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을 방문했으며 면정 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통해 북도면 주민의 여론 및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수렴했다.
북도면 시·모도 연도교 설치 현장, 옹암해수욕장 주차장 현장 등 주요 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했으며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북도면사무소, 장봉출장소, 북도·장봉보건지소, 북도면농업인상담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북도면 주민을 위해 애쓰는 관계 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사회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후 실시한 주민간담회에서는 이장 등 북도면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도서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의명 의장은 “이번 도서방문은 북도면의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며 답을 찾는, 주민들께 열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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