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가을철 농수산물 수확기를 맞이해, 2022년 10월 27일 ~ 28일 이틀간 옹진군의 농수특산물을 선보이는 ‘옹진 ‘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지난 9월 1일 ~ 2일 양일간 개최한 ‘2022년 제1회 옹진 ‘섬’ 직거래장터’에서는 옹진군의 40여개 농어가가 참여해 섬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상품을 판매하고 인천시민의 뜨거운 관심 아래 1억6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2022년 제2회 옹진 ‘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가을철 수확한 햅쌀, 잡곡, 고구마 등 농산물과 청정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꽃게, 미역·다시마, 소금, 김 등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은 1회 직거래장터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던 인근지역 배송 서비스를 2회에도 운영해, 장터에서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청정한 옹진에서 자란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려고 한다”며 “섬에서 생산자가 직접 수확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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