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평생학습 요구 및 참여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구는 학습 소외 없이 모두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 또한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 대상은 평생교육기관 이용자 등 동작구민 1천명으로 평생학습관·자치회관·도서관 등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URL 및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설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프로그램 참여 여부 희망 프로그램·시간 등 총 26문항으로 구성했으며 조사 결과를 분석해 2023년 평생교육 사업 및 프로그램 구성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22. 평생학습관 릴레이 공개특강’을 실시해 구민 교양 증진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동작구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음악토크’를 개최했으며 이달 18일 ‘뇌가 늙지 않는 에너지 사용법, 액티브 에이징’이라는 주제로 공개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구민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해 구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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