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는 지난 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3회 동구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동구 38개 경로당에서 선수 3명씩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궁대회가 동구 어르신들의 축제 한마당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인천광역시 노인건강체육대회에서 한궁 부문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뛰어난 경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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