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산용품 지원은 관내 취약계층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아가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몽드에서 유아용 이불세트 및 기저귀 가방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이번 출산용품 지원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저출산을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과 출산용품 전문업체 ㈜포몽드와 ‘초월베베夢-복지한아름’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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