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일죽면 송천리 휴지에서 소속 위원과 일죽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위원들이 해당 휴지에 고구마를 심어 5개월 만에 수확하게 됐으며 이곳에서 수확된 고구마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한옥 위원장은 “그간 땀흘려 일군 고구마 수확작업에 위원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바쁜 영농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