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2022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올 한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2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명은 ‘삶에 닿는 평생학습 서로에 스며들다’로 24일부터 28일까지 전시회와 공연,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먼저 24일 오후 2시부터 28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학습나루터와 일상학습관 등 광진구 평생교육기관 수강생들의 작품 300점이 전시된다.
수강생들이 한껏 솜씨를 발휘해 만든 그림엽서 종이공예, 시화를 선보인다.
25일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노래와 연주 실력을 보여준다.
세종대 미래교육원 성악교실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시낭송, 희곡낭독, 팝페라, 통기타 공연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첫 공연 후에는 2022년 광진구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축하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이어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평생학습 도전 골든벨’을 통해 평생교육에 관한 퀴즈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이 주어진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소공연장 앞에서 업사이클링 공예 타로카드 상담 방향제 만들기 정리소품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여자 중 설문에 응한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달력, 메모지 등 학용품을 증정하며 당일 행사사진을 광진구 SNS에 올려 인증한 5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평생학습이 주는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길 바란다”며 “구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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