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올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에 이어 하반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연계한 온라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위생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30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감시원은 일반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위생상태 점검, 위해식품 사용 등의 감시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증원의 식품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에서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감과 동시에 외식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품위생 감시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민·관 합동 감시체계로 먹거리 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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