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아침 일찍부터 각종 반찬을 만들기 위해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장들 15여명이 모여 숙주나물무침, 오징어 오이무침, 메추리알 조림, 제육볶음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만든 밑반찬 46꾸러미는 부녀회장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렸다.
김성예 회장은 “소외되고 외롭게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작게나마 따뜻한 음식을 해 드리고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펼치는 봉사활동이 가산면 모든 분들에게 밝은 빛이 되고 있다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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