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7일 제7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력 증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개혁 우수 건의 과제의 시상 등급을 결정했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는 공모전에 접수된 36건의 제출 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 18건 중 상위 10건에 대해 참신성 및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종합 검토해 득점순으로 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5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2022년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전’ 우수 건의 과제는 최우수: 건축과 신경연 주무관 우수: 징수과 이지연 팀장 우수: 자원순환과 이종호 팀장 우수: 호원2동 복지지원과 박수정 주무관 우수: 자원순환과 박운선 팀장 장려: 자동차관리과 방현성 팀장 장려: 신화정 주무관 장려: 자동차관리과 한수영 주무관 장려: 아동돌봄과 이윤호 주무관 장려: 장암동 이보람 주무관이며 1차 서면 심사로 결정된 ‘노력’등급 8건과 함께 시상등급에 따라 시상금 및 인사 가점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모전 심사에 앞서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해 위촉직 위원 7명을 각각 공동위원장, 간사, 위원으로 신규 위촉 및 재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은 2년 동안 활동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심의·조정하고 규제개혁 실태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 및 평가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에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현장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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