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11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한인회장이 군포시를 방문했다.
백현미 한인회장은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방문기념품을 전달하고 조 피츠시장과의 영상통화에 통역을 맡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 피츠 시장에게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로 1999년 교류를 맺은 이래 따뜻한 우호의 정을 나눠온 클락스빌시와 교류가 잠시 멈췄던 것이 당선이래 항상 마음에 걸렸다.
이번 기회로 온라인 상으로나마 조 피츠 시장님과 대화를 나누니 청명한 가을만큼이나 새롭고 쾌청한 두 도시 간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1999년 클락스빌 한인회의 주선으로 결실을 맺은 양 시의 자매결연은 축제기간에 축하방문을 하고 학생 교류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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