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12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신한대학교, 덴마크기업 댄포스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 및 탈탄소화 의정부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의정부시 발전과 미래 계획에 대한 공동노력 및 공유가치 실현, 도시발전 방향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협력,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방향 설정 등 관련 업무에 상호 협력과 지원에 동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한대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신한대학교 탄소중립캠퍼스 선언식과 함께 진행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력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그 구심점에서 민·관·학이 힘을 모아 의정부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