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적극적인 활동으로 타에 모범이 된 우수참여자 8명을 선정해 미추홀구청장상, 의회의장상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중 김기찬 씨는 시니어컨설턴트로 근무하며 느낀 점을 수기로 발표해 다른 참여자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에는 58개 사업단, 5천338명이 참여했으며 노노케어·청소년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쿠키지·천연비누제작·카페운영 등 시장형 일자리, 풍부한 경륜과 다양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독서지도사·시니어컨설턴트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이 운영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자립형 노인일자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