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최영호)는 10월 12일 구미코에서 2022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해단식에 참석하여 냉동기술, 프로토타입모델링 2개 직종에 금메달, 동메달 입상으로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냉동기술 직종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석권하여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의 기능∙기술 교육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3년 연속 전국기능대회 우승을 자축하며 경북교육청의 직업교육의 저력을 재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많은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특히,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전기에너지과 3학년 정성효 학생은 냉동기술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1,0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삼성전자에 입사 예정으로 행복한 미래를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평소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준 학생과 헌신적인 지도교사의 열정과 함께 학교장을 비롯한 전교직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최영호 교장은 “ 2022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한 모든 선수과 지도교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지금껏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가 냉동기술뿐만아니라 플로토타일모델링, 산업제어 및 용접직종에서 전 종목 입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특히, 하면 된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기능영재로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소중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