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튼튼신경외과, 취약계층 위해 월 1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기부

[금요저널]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화도읍에 소재한 서울튼튼신경외과에서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매월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고 서울튼튼신경외과에서 물품을 구매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튼튼신경외과는 지난 12일 275만원 상당의 의류 상품권 등 2개월 분량의 물품을 후원했다.

서울튼튼신경외과 윤상인 원장은 “주민들 덕분에 병원이 운영되고 있는데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원한 서울튼튼신경외과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 3인 신경외과 전문의의 진료 시스템을 통해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