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12월 4일까지 구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독려하는 ‘우리동네 걷기명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는 성인병 예방과 체지방률 감소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광진구보건소는 구민들에게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 코로나19로 감소한 신체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총 3탄으로 진행되며 1탄 건국대 일감호와 어린이대공원 2탄 아차산 동행숲길 3탄 뚝섬한강공원과 광진교까지, 구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산책길을 엄선해 구성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해 ‘광진구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제공되는 코스를 80% 이상 완주하면 된다.
1회만 완주해도 경품이 주어진다.
코스별 챌린지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마사지기 50개, 무릎보호대 50개, 방한장갑 넥워머세트 100개를 증정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는 아차산과 한강을 접해 산책하기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며 “걷기 좋은 계절, 광진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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