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천호동 로데오거리 금연구역에 12개의 LED 금연 표지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착한 금연 표지판은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에는 점등이 되도록 했으며 태양열을 활용해 환경과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되도록 특수 제작했다.
앞서 구는 천호역에서 강동성심병원 사거리 양방향 강동성심병원 교차로에서 래미안강동팰리스 상일로10길 양방향 천호대로167길 양방향 성내초등학교 통학로 등 상시 운영하는 8개의 금역구역을 지정해 금연 단속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동선사문화축제 시에는 선사초등학교에서 강동선사문화축제 보행로까지 추가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구는 금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청소년의 흡연예방을 위해 교육청, 각 학교와 협의를 통해 학교 통학로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교육을 통해 금연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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