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17일 오전 10시 ‘강동빗살머니’를 추가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빗살머니’는 강동구에서 발행한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이다.
구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검증된 ‘강동사랑상품권’과 더불어 ‘강동빗살머니’를 지속적으로 추가 발행하고 있다.
이번 발행하는 ‘강동빗살머니’의 규모는 총 30억원이며 다수의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한도를 70만원으로 제한한다.
관내 강동농협, 동서울 신협,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구입하거나 충전할 수 있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도 ‘그래서울’ 앱을 설치하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구에서는 강동빗살머니의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등록 가맹점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은 강동빗살머니 가맹점 등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맹점 등록 신청서를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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