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은 10월 13일 개인기부자 정덕화 님이 백미 160kg를 기탁해, ‘2022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정부시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릴레이식 모금으로 자발적인 범시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개인기부자 정덕화 님은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며 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기탁 의사를 알리면서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흰밥과 같은 작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시는 정덕화 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통해 올겨울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계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참여는 가능동주민센터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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