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고등학교(교장 안승인) 럭비선수단은 10월8일부터 10월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럭비종목’에 학교와 지역의 명예 그리고 2021년도 전국체전 우승팀의 포부를 걸고 참가하였다.
□ 주장 곽민기 외 28명의 선수로 구성된 경산고 럭비선수단은 지난 하계 훈련 동안 체력과 전술훈련 다졌고, 팀원 간 비디오 분석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경산고는 8강에서 배재고, 4강에서 충북고를 이기고 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해 강력한 우승 후보인 부산체육고를 상대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 경산고 안승인 교장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의 노고와 학교의 응원을 마음에 새기는 멋진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