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남중학교(교장 이창희)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언어문화 개선 교육 주간을 실시하였다.‘언어폭력도 학교폭력’임을 명확하게 인지시키고, 공감 역량 강화 및 올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 언어문화개선 표어 짓기 행사를 통해 올바른 언어 생활 실천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으며, ‘내가 듣고 싶은 말,‘ 내가 듣기 싫은 말’을 메모지에 적어보며 타인을 배려하는 언어 습관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실 벽, 중앙현관, 복도 등에 언어 순화 문구를 게시하여 바른 언어 사용을 안내하였으며, 감사 편지 쓰기로 평소에 표현하지 못한 감사함을 친구, 부모님, 선생님께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언어문화개선 표어 짓기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O섭 학생은 “평소 언어 생활을 되돌아보고 바르고 고운말 쓰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 이창희 교장은 “ 올바른 언어 문화 조성 분위기가 행사 주간에만 집중될 것이 아니라 평소에 올바른 언어 습관으로 형성되도록 학교에서 꾸준히 교육할 것이며, 학생들이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을 통해 원만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