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동작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방송인 강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방송인이자 개그맨인 강석은 현재 동작구 흑석동에 거주 중이며 동작구에 거주한 지 30년이 넘었다.
36년간 MBC 표준FM의 싱글벙글쇼 진행자로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에 이어 중장년에게 친숙한 강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구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은 앞으로 2년 동안 구 주요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 내 관광명소와 문화, 역사를 안내하는 등 구정을 알리며 동작구의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강석은 “제가 살고 있는 동작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동작구민 모두가 싱글벙글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동작구를 홍보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일하 구청장은 “강석 홍보대사와 함께 동작구를 알릴 수 있어 든든하다”며 “친근한 이미지로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홍보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는 부탁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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