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탑리여자중학교 재학생들이 국립 산림 치유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숲체험-산림 치유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 로드 마음 잇기, 나무를 이용한 스트링 아트 체험하기, 밸런스 테라피 등의 활동을 했다. 힐링 로드 마음 잇기는 종이지도를 보고 숲속 길을 누비며 정해진 코스에서 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찍어 선후배들과 협동 미션을 하면서 같은 팀원들과 친목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목판에 못을 박아 원하는 색의 털실을 감아 무늬를 만들고 LED 등으로 장식하는 스트링 아트를 했다. 밸런스 테라피는 폼롤러를 사용하여 신체 각 부위를 스트레칭하면서 몸에 쌓인 독소와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탑리여자중학교 학생 김○○는 “숲을 오르내리며 숲이 내어주는 피톤치드, 음이온, 햇빛, 산소, 바람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눈앞에 펼쳐지는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최고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