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3일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인‘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10월 13일부터 100일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성금, 현물 등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 운동으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에 가장 먼저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성훈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송 신곡권역 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00일간 사랑 릴레이에 가장 먼저 동참의 뜻을 밝혀주신 협의체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