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걷기 대회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편견 해소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남양주 한강 걷기 대회’와 연계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과 심리적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편견 해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신체 활동이 감소하면서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센터 이용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센터 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정신건강 OX 퀴즈’에 참여해 정신건강에 대한 상식을 함께 배워 봤으며 퀴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물이 증정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챙겨 볼 수 있길 바라며 남양주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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