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김석호, 이하 연합회라 한다)는 10월 17일(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학생들에게 성금 3,000,000원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포항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지난달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바 있다.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23명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면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깊이 위로하고,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연합회 회원 모두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 신동근 교육장은 “협의회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지원을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피해 학생들에게 조속히 성금을 지급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