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0월 14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2022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면접의 어려움으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직·간접 기업체 27개와 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면접에 응해 현장채용 및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면접지원관을 운영했으며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VR면접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접의 어려움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서 여러 군데 면접을 보게 되서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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