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중학교(교장 조충래)는 10월 16일(수)~17일(목) 안동 경북 독립운동기념관에서『2022 다시 걷는 경북독립운동길 탐방』을 실시했다.
□ 2022 다시 걷는 경북독립 운동길 탐방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여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경북에서 펼쳐진 독립운동과 경북인들의 활약을 살펴보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 고취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특히 지역 유관 기관(경북독립운동기념관)과 협업을 통해 전문적이며 특화된 독립운동사 교육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 보훈 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 참여 학생들은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현장 강의와 함께 진행된 국내 독립운동 현장 탐방으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의 기회를 마련하여 경북인의 독립 정신 계승할 수 있는 경험을 하였다.
이를 통해 나라의 독립과 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선열에 대한 기억·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나라 사랑 정신과 평화·통일의식 및 세계 시민 정신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참가 학생 이OO는“청산리 전투 서바이벌 체험, 인식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독립운동시기에 목숨을 내놓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직접 독립운동가의 생가를 방문하여 그곳에서 현장 강의를 들으니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더 나아가 교과서에서 생략된 과정들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청송중·고등학교 조충래 교장은 “이번 2022 다시 걷는 경북독립운동길 탐방은 자라나는 경북의 청소년들이 나라의 독립과 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선열에 대한 기억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교과서만으로는 충분히 느끼기 힘든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통일의식 및 세계 시민 정신 함양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국내 독립운동 현장 탐방으로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지역 선열의 정신을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