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11월까지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장 중 20곳에 대해 방지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방지시설이다.
구는 이 시설들을 대상으로 운영상태 최근 자가측정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구는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3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해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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