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코로나19 백서 ‘모두가 영웅이었던 2년 5개월의 기록’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백서에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2년 5개월간 구로구의 코로나19 대응 내용을 정리해 담았다.
구체적인 목차를 요약하면 코로나 개관 코로나19 대응체계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시설별 방역활동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활안정 및 방역지원 소상공인 지원과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코로나19 예방접종 구로구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평가 및 제언 못다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확진자 발생부터 역학조사, 방역, 지원대책, 예방접종까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자치구가 수행해 온 역할을 단계별 시간순으로 기술해 전체 기간에 걸친 코로나19 대응 경과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표, 그래프, 다이어그램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가독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 백서가 누군가에게는 추억담이 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구민 여러분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로구 코로나19 백서는 전 부서 동 주민센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구로구청 홈페이지 내 구로알림 ’ 구정홍보관 ’ 기타/일반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