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여명이 10월 17일 반월호수에서 ‘EM흙공던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군포시 소재 반월호수의 수질 개선과 친환경운동 및 노인일자리활동의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 때 사용된 EM흙공은 수질정화, 악취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M흙공던지기’ 캠페인에 참여한 정어르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정화에 이바지한 것 같아 기쁘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의미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린실버사업은 군포시 관내 공공시설 및 상가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EM용액을 도포해 수질정화, 악취제거 등 공익의 목적을 추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총 1,87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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