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운담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운담초등학교, 일동면행정복지센터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간식과 홍보물를 나눠주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학교폭력예방 포스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했다.
이종항 회장은 “지난 7월 일동중학교를 시작으로 운담초등학교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운담초등학교 등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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