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20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 임원진과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부장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상록구지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미용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과 뷰티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 상록·단원구지부는 관내 일반미용업 1천300여개소 중 770개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미용업의 발전 뿐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미용지부와 함께 우수 미용인을 육성하고 뷰티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