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초등학교(교장 김성택)는 10월 20일(목) 운동장과 해오름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2022 임동 챗거리축제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임동초등학교는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임동 챗거리축제는 2020년 코로나 상황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행사로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민들까지 기대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컸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임동 챗거리축제는 오전에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고 오후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종합학예발표회’와 학습결과물 및 작품 전시회로 이루어졌다. 체육대회는 작은학교의 특색을 살려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고, 종합학예발표회와 전시회는 1-1-1프로젝트학습, 생성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며 얻은 결과물들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학년 및 릴레이 달리기를 비롯하여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하는 손님찾기, 즐거운 낚시 등으로 마음껏 웃고 뛰는 시간이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종합학예발표회’는 1학년 꿈동이 2명의 첫인사로 시작하여 연주, 댄스, 컵타, 시낭송, 모둠북 난타 등 평소에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었다.’
축제에 참여한 3학년 류OO학생은 “달리기와 공연할 때 떨렸다. 엄마아빠가 만들어 주신 솜사탕, 떡볶이가 맛있었다” 고 했고, 6학년 학부모께서는 “졸업하기 전에 이런 즐거운 행사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공연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고 말씀하셨다.
김성택 교장은 “학부모님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번 행사와 같이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운영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