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10월 20일 회룡역 3번 출구에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요’란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허가안전과 안전의 날 캠페인과 합동으로 진행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장협의회 일동도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시선을 모으는 데에 일조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해 줄 것을 홍보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연계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번 더 주변 이웃들을 살펴보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원2동 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호원2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 또는 카카오톡 채널 ‘호원2동 우리동네 희망시그널’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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