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의 평과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성북구는 우수등급인 A등급을 달성해 서울시 재정 인센티브 2,250만원을 받게 됐다.
구는 정량지표 44개 중 32개의 지표에서 목표치를 초과달성 했으며 특히 필수조례 적기 마련율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사회적경제 분야 우선구매율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등 일반행정·경제·복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에 모든 행정력이 집중되어 합동평가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들의 한 마음으로 적극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성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