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동네방네 찾아가는 문화광장’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5차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5차 프로그램은 한주아파트 거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유익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모·선정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7월부터 시행돼 동신아파트 경로당, 구포동경로당, 가사동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봉남동 경로당, 한주아파트 경로당 등 총 5회에 걸쳐 추진됐다.
이날 ‘동네방네 찾아가는 문화광장’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웃음치료, 노래배우기, 수생식물 화분만들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내내 수생식물 만들기에 집중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성휘 위원장은 “‘함께 가는 행복동행’을 모티브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의 우울감이나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또한 본 사업 추진을 위해 큰 도움을주신 노인회장님, 통장님, 부녀회장님, 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허지욱 안성1동장은 “2021년도에 이어 2022년도에도 각 마을을 찾아가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동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주민과 동행하며 소통하는’ 사업이 잘 진행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 지원해 행복한 안성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