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토잉드로잉에서 ‘흙놀이 & 물감놀이’유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12가구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만 4세 이하 유아들이 흙놀이를 통해 사회·정서적 발달을 기르고 물감놀이를 통해 두뇌발달을 도모하는 등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흙을 만지며 친구들과 줄다리기, 터널통과하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험놀이를 경험하고 물감놀이 시간에는 여러 가지 색상의 점토를 손으로 만지며 물감으로 유리벽에 그림을 그리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이에 참여한 아이들의 부모님은 “집에서는 즐길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해 아이에게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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