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자중학교(교장 권구석) ‘단양 역사 문화탐방 체험활동’ 학생 30명이 10월 22일(토)에 단양 역사문화탐방으로 ‘온달과 평강공주 사랑이 야기’가 담긴 온달체험관과 단양의 메카 수상스포츠대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한 주말 체험을 하였다.
안동여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문화 소외 예방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교내를 벗어나 가을 단풍이 깃든 자연을 찾아 단양을 찾아 다양한 역사. 문화탐방을 체험하였다.
단양을 만나다 첫 번째 활동으로 단양 영춘면에 있는 온달체험관은 학생들이 그동안 책에서만 공부하던 토대로 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유래와 역사를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활동은 조별 미션 수행 노트를 활용하여 서로 협동하고 단결하여 현장에서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였다.
두 번째 활동으로 단양군청 후원 아래 레이크 파크 수상스포츠대회가 펼쳐진 남한강 계류장을 찾아 아시안게임 금메달 명사와 함께 패들 카약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시원한 남한강 위에서 가을을 즐겼다. 세 번째 활동으로 단양에서 유명한 구경시장 문화광장을 찾아 우드버닝으로 냄비 받침 만들기 공예 활동에 참여하여 멋진 작품도 완성하였다. 3학년 김*윤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미션 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패들 카약을 체험했을 때 조금은 무서웠지만, 선수들과 선생님들의 지도로 너무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열선 그림을 이용한 작품이 완성되어 뿌듯해서 이번 체험활동은 그 어느 활동보다 재밌고 알찼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구석 교장은 “이번 단양을 찾은 학생들은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경험하며 소중한 가을 여행으로 스트레스도 날리고 학교생활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을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탐방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