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문중학교(교장 지대원)는 2022년 10월 20일(목) 교내에서“제3회 예술꽃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오전 체험부스 운영, 오후 음악회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올 한 해 본교의 다양하고 심화된 교과연계형 예술문화 활동을 하며 키워온 학생들의 소질과 능력을 뽐내는 시간이었다.
□ 본 행사는 10월 20일(목) 교내 야외 행사장에서 11개의 야외 부스와 음악회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나눔’이라는 주제로 관내 위량초 전교생을 초대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학부모 운영 부스인 ▲먹거리장터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운영한 ▲내 입속의 과학(달고나, 솜사탕) ▲페이스 페인팅 ▲ 플라워테라피 ▲네일아트 ▲e-스포츠대회 ▲아나바다 ▲핸드 크림 만들기 ▲레진 아트 ▲추억사진 남기기 ▲깜짝 대회가 있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에 지원하여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 오후 공연은 내빈과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야외 무대에서 실시하였다. 전교생의 무음난타 무대로 문을 연 공연은 ‘윌리엄텔 서곡’, ‘학교가는 길’의 ‘바이올린 연주’와 ‘브로드웨이 42번가’탭댄스, 학년별‘밴드공연’, 김천시립예술합창단과 목관 4중주의 초대 공연으로 그동안 준비한 학생들의 꿈과 감성이 오롯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무대였다.
□ 본교 학생회장 김하솜은 “축제의 주인인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참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보람을 느꼈고 일 년간 배운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마지막으로 지대원 교장은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의 재능과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전교생 15명의 소규모 학교의 예술문화 역량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