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의 목소리를 중점으로 소통의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
[금요저널] 제9대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7월 5일 제26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0월 18일 제269회 임시회를 맞이해 개원 100일을 지나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022년 7월 5일 개원한 제9대 미추홀구 의회는 초선의원 9명과 재선 이상의 다선 의원 6명으로 구성되어 연령과 이력 그리고 경험의 측면과 개성이 뚜렷한 모습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다선의원들의 지혜와 초선의원들의 참신한 생각 아래 소통을 통한 협치를 이루어냈다.
또한 구정질문, 예산심의, 조례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속화된 초연결 시대의 도래에 맞춰 의원연구단체 구성을 기점으로 ‘공부하는 의회’를 지향했다.
그리고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집행부와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견제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내며 ‘소통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 구현’의 슬로건을 지켜내기 위해 주력했다.
개원 이후 2번의 임시회, 1번의 정례회를 운영하며 새로운 의장단을 선임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주택 전세사기 대책 촉구 결의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미추홀구 행정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상임위원회별로 3개의 단체로 구성할 계획으로 관련 조례안을 마련해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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