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_중구청
[금요저널] 인천 중구는 지난 21일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정성지표 연구실+’을 개최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 실적을 다음 해 초에 평가하고 있다.
구는 지표별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고유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지표의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하며 내년도 정성지표에 대해 사전 검토했다.
또한, 지표에 대한 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상위기관에 불합리한 지표 내용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지난 8월 정성지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우수사례 보완을 위한 담당자와의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부구청장 주재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국정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실적 마감까지 약 2개월 남은 시점에서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정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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