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게차 운전 기능사 구인 수요에 맞춰 일자리를 찾고 있는 안성시민들이 지게차 운전 기능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와 동일하게 실내·외 작업에 널리 활용되는 리치형 전동지게차 운전기능 실습을 추가해 취업 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지게차 업무로 이직하기를 희망하는 재직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2기수로 나뉘어 소형기계 이론수업과 조종 실습수업을 받게 된다.
교육 신청은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하의 안성시민으로서 이직 예정인 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및 고용보험 자격 득실확인서를 지참해 안성 일자리센터로 방문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불가하며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물류업종이 많은 우리시 지역 특성상, 맞춤형 지게차 교육이 구인·구직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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