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자율적인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민참여를 통한 청렴 명패’를 제작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토지민원과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청렴 관련 의견을 게시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에 청렴게시판 ‘청렴의 길 시민에게 묻는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다양한 청렴메시지를 이번 청렴명패 안에 넣었다.
또한 토지민원과 청렴로고 ‘청렴로1길’과 직원 성명 및 주요 업무도 넣은 후 전 직원 1인 1청렴명패를 제작해 책상에 비치했다.
청렴명패 설치로 방문 민원인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담당 공무원을 알려주고 책임있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청렴의식 생활화와 행정서비스 공정성 향상을 도모했다.
안성시 토지민원과 최우진 주무관은 “책상 앞 명패에 새겨진 청렴문구를 보며 매 순간 깨끗하고 공정한 태도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고 말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청렴을 선도하고 적극적인 행정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인 여러분께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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