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이경 교육장)은 지난 18일 관내 초․중학교 및 도서관에 ‘소방안전보호구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소방안전보호구함’의 설치목적은 재난·화재 시 신속한 대응 및 피난 유도이며,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2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구입하여 배부했다.
□ 학교의 사전 수요조사 의견을 바탕으로, 비상시 인명 구조를 위한 피난유도등, 학교비상배낭, 안전모, 경광봉, 호각, 구급상자, 들것 등으로 보호구함을 구성하였으며, 접근성이 가장 좋은 각 기관의 중앙현관 1층에 비치했다.
□ 이경 교육장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소방안전보호구함’을 설치했다. 보호구함 물품들의 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재난·화재 상황 시 신속한 진압 및 피난 유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비상시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하여 교육시설의 안전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