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은 10월 13일부터 시작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 관내 주민 및 단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24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 50만원을, 한국자유총연맹 호원1동 분회는 성금 3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정열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대봉 한국자유총연맹 호원1동 분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되어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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