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는 25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청계동 마을복지계획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이수한 31명의 지역주민과 지역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복지계획 추진경과 및 세부사업 보고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청계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올해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6회기 동안 마을복지계획 특강, 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지역조사, 의제별 숙의토론 과정을 거쳤다.
또한 지난 9월에 학교밖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사업 어르신과 청소년의 교류와 공감을 위한 세대공감사업 어르신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사업, 최종 3건을 선정해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의제들이 지역사회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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