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6일 호평동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가을맞이 대청소의 날’을 운영했다.
‘호평동 대청소의 날’은 개별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던 사회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대청소를 실시하는 날로 이번 행사에는 호평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재단, 어머니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2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호평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오전 10시에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모여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호만천 산책로 구룡천 산책로 사가연 문화의 거리 등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호평동 대청소의 날’을 통해 한자리에 모이게 돼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호평동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