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은 지난 10월 20일 수현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수현초등학교는 2020년 9월 봉담2지구 상리3길에 6학급, 특수 1학급으로 설립된 신생 혁신학교이다.
이 자리에는 수현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참석해 신설 학교이기에 학교 내 시설보다 아이들의 등하굣길의 안전 상황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에 경기도의회 김회철 도의원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횡단보도 바닥 보조신호등과 사각지대의 CCTV 설치 등 예산을 편성할 때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산 범위 안에서 효율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